文 대통령,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무릎 꿇었다”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5/18 [14:07]

文 대통령,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무릎 꿇었다”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5/18 [14:07]

▲ 文 대통령,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무릎 꿇었다”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문 대통령은
18일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5·18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진실이 하나씩 세상에 드러날수록 마음속 응어리가 하나씩 풀리고 우리는 그만큼 더 용서와 화해의 길로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5·18 행방불명자 소재를 파악하고, 추가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배·보상도 단 한 명도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文 대통령,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무릎 꿇었다” (C)더뉴스코리아

이어 “‘오월 정신은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희망이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며 만들어진 것이라며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걱정하는 마음이 모여 정의로운 정신이 됐다고 했다.

특히 "진실이 드러날수록 왜곡과 폄훼는 더 이상 설 길이 없어질 것"이라며 "발포 명령자 규명과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 사격의 진실과 은폐·조작 의혹과 같은 국가 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文 대통령,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무릎 꿇었다” (C) 더뉴스코리아

문 대통령은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을 새기는 것은 5·18을 누구도 훼손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일이라며 “2018, 저는 ‘5·18민주이념의 계승을 담은 개헌안을 발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방송인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5·18 3단체장, 5·18유공자 및 유족, 민주·시민단체 주요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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