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 큰 사고없이 마무리

- 광주소방, 안전요원 270여 명 배치 등..이용섭 시장, 수영대회 성공기원 콘서트 현장 점검.. 900대 버스·745면 승용차 주차공간 확보·셔틀버스 운행 등 대책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9/04/29 [17:13]

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 큰 사고없이 마무리

- 광주소방, 안전요원 270여 명 배치 등..이용섭 시장, 수영대회 성공기원 콘서트 현장 점검.. 900대 버스·745면 승용차 주차공간 확보·셔틀버스 운행 등 대책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9/04/29 [17:13]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서구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성공기원 슈퍼콘서트 행사가 큰 사고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행사에 인기 아이돌 그룹 및 내·외국인 3만 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행사계획부터 종료 시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병원이송 1건과 현장응급처치 14건 등 15건의 경미한 구급활동만 발생했을 뿐 대형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갑작스런 기온저하로 저체온증 환자와 구토·벌 쏘임 외국인 환자 응급처치, 두통 등 32건의 응급의약품 배부 등 활동을 실시하며 시민 편의를 도왔다.

 

더불어 응급의약품과 온열물품 비치, 119종합상황실과 행사장 외국인 3자 통역도우미 배치 등 사전 대비활동도 벌였다.

 

또 경기장 내·외부에 관람객 입장 2시간 전부터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16대와 소방공무원 220여 명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 등 안전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해 안전위험요인 제거, 현장 안전조치 및 관람객 안전유도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간헐적 사고부터 30인 이상 다수 환자 발생 등 사고발생별로 3단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안전요원 간 비상연락망 운영, 최소 이동경로 지정 등 신속한 소방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행사 전날에는 소방통제실 설치, 무대부 등 행사장 내·외 화재 등 위험요인을 현장점검하고,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에 대한 개인별 배치장소 확인, 임무 및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이 밖에도 숙박시설 안전컨설팅,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이동로 및 이송차량 지정, 단체대화방 운영 및 긴급구조통제단 버스 전광판을 통한 안전정보 제공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형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자신감을 얻었다철저한 소방안전대책으로 지역의 모든 행사에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살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도 28일 오후 이날 저녁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인기가요 슈퍼콘서트가 열리는 월드컵경기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230분 현장에 도착해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대회 홍보부스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소방지휘본부로부터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콘서트 리허설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안전, 주차, 관광홍보, 푸드트럭 위생상태 등의 준비상황도 일일이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사건·사고 없는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의 마중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 이용섭 시장은 공식 대회유니폼을 입고 출연해 환영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200여개 국에서 15000여 선수과 임원들이 참가하고 세계 10억 명이 TV로 시청하는 세계 5대 메가스포츠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이제 75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오늘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수영대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강한 에너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민과 온 국민이 하나 되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면서 올 여름 광주에 다시 오셔서 세계수영대회를 관람하며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과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를 별도 배치해 안전과 질서를 유지했으며 타 지역 관객들이 전세버스를 이용해 대거 광주를 방문할 것을 대비, 회재로와 주월로 등 도로 가장자리 차로에 총 900대의 버스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승용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선 풍암호수공원 주차장, 인근 공공기관, 주변 초등학교에 745면을 확보하고 일시에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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