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 우리집 어처구니는 소설가 -일반상대성이론 - 이 정 록 소설가

낭송 - 이 복 동 (1) 전 미 녀 (2) 낭송가

김성기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06:05]

단편소설 - 우리집 어처구니는 소설가 -일반상대성이론 - 이 정 록 소설가

낭송 - 이 복 동 (1) 전 미 녀 (2) 낭송가

김성기 기자 | 입력 : 2019/11/22 [06:05]

전 미 녀 낭송가


 

▲     © 김성기

 

▲     © 김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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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기






 

《SAMTEO NEWS》

 

[단편소설]

우리집 어처구니는 소설가

--일반상대성이론

이정록

웜홀을 타고 한참을 달리더니
갑자기 뽕 소리와 함께 뚝 떨어진다
팔다리 허우적이다가
물속이 아닌 허공이라 판단되어
움직이지 않고 정지상태로 있으니
가라앉지 않고 원하는데로 움직이고
전진 할 수가 있다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하는데
초자연적 존재인 신들의 권능인지
우주의 법칙인지 알 수는 없으나
수많은 빛들이 별과 별 사이를 오가고
별들의 굴곡을 넘나들고
나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가
질량이 무겁고 빨아대기 챔피언인
블랙홀 포로가 되어 사투 끝에
간신히 빠져나왔다

별 넘어 별이라더니
질량이 상당하고 힘이 쎄서
우주의 골목대장인 태양에게 또 이끌려
중력에 휘어진 웅덩이 속으로
풍덩하였다

곡률에 따라 휘어지는 시간속을
나와 빛은 여행을 하였다
시공을 넘나드느라 고단하여
쉼하기 위해 집에 돌아와보니
이게 무슨 조화인지
다섯 살이던 아들이 그사이 노화되어
구십다섯 살 극노인이 되어
자연사 하기 일보적전이다

겨우 다섯 시간 여행을 했을 뿐인데
구십 년이란 세월이 흐른 것이다
"시간에 지연"이었다
곡률에 따라 굴곡만큼 빛과 시간이
지연되는 것이다

빛과 시간이 별들 전자장이라든가
물질들을 직선으로 통과할 수는 없을까?
별들의 질량에 휘둘리지 않고
중력의 웅덩이에 빠지지 않고
순탄히 직행할 수는 없을까?
그걸 알아내면 시간의 격차를 줄이거나
시간이 지연이 안될텐데!
걱정없이 시간여행을 할 수 있을텐데!
지구 노벨상은 물론
최상위 신, 우주신왕이 시상하는
우주신왕상을 받을텐데!

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집에 돌아왔는데
와서보니 현득이가 극노인이 되어서
숨 고르며 자연사 하기 직진이였다
어찌나 놀랐는지
화들짝이 꿈을 깨워서 보니
다섯 살박이 현득이가 새근새근
가녀린 코를 골며 단잠중이다

"고얀놈 애비 온줄도 모르고
저 현득이 어미 좀 보소
모자가 어찌 저리 무심할 꼬
십 년 감수 한줄도 모르고
에라 다시 돌아가고 싶다"

똑 같은 꿈을 꾸고 싶어서
다시 잠을 청했는데
아들놈이 옆으로 몸을 비틀더니
내 얼굴에 발을 올린다

이런 고얀놈
아까 꿈에서 깨지나 말걸
애비 바라보는 눈이 하도 선해서
내가 죄인이다 싶어
자식놈 앞세우는 것이 죄인이다 싶어
별 세상 다 포기하고
화들짝 돌아왔더니만
이놈이 아빠 꿈도 못 꾸게 방해나 하고
별 생각이 나네 그려
그래 운명대로 살자
아들아 나중에 애비가 먼저 가주마
넌 절대로 시간여행 하지말거라
상처받는다
아빠가 낳아준 운명대로 살거라

그리고 별나라 여행할 적에
니 애미 생각하면서
작품 속에 네 엄마라는 화자*를 동원하여
네 엄마 심상心想으로 쳐놓은 시詩가 있다
여기 있으니 네 애미 주려무나

시공의 사랑

현득이 애비

이보오 선달양반
별 따서 온다더니 이제 껏 안오심은
어이된 변고시요
별 주점 걸터앉아 탁주 한 잔 치십니까

이보오 선달양반
도화살 발동한 주모 솟곳 더듬거려
은혜라도 하시는지
은하계 웜홀지나
블랙홀 초대라도 받으셨소

이보오 선달양반
별일랑 되었으니 시공간 차고 건너
이제 그만 오시지요
하얗게 타 버린 별똥별 내 가슴은
어쩔라요 어쩔거요?

이보오 선달양반
무한의 시공 넘어 맺어진 억겁 인연
별일랑 그만 두고
달물진 이내 가슴 속 달동이나 챙기시요

<시공의 사랑, 전문>

------------

현득아 좀 유치하지 그렇지?
내가 음미해봐도 닭살 돋는다 ㅋㅋ
그럼 너한테도 한 수 줄까?
28년전 너 태어났을 때 애비가 널 위해
쳐놓은 시詩가 있단다
흉보지 말거라
그럼 애비가 네 옹아리소리
흉내 내는 소리 함 들어보거라

아가야

현득이 애비

네가 처음 내게로 올 때
바람이 너를 데려 온 것을 아니?
구름이 너를 데려 온 것을 아니?
햇님이 생명의 불꽃을 심은 것을 아니?

그 불꽃으로
심장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먼 미래의 희망과 함께 네가 자라고
너의 해맑은 웃음 하나로
아빠는 모든 시름 다 잊는다는 것을
넌 알고 있니?

네가 나의 전부라는 걸
나의 우주라는 걸
아가야

<아가야, 전문>

애비가 너를 이렇게 댑다 사랑한단다
그럼 아빠가 언제 또
별나라 여행을 할지 모르니
너를 위해서 후손들을 위해서
남겨줄 말이있구나

---------------

현득이 애비는
먼 훗날 아들을 위해 유언장을 써서
금고에 보관해야겠다 맘을 먹고
숙묵화 칠때 쓰던 새필로 써 내려간다

《유언장》

아들 보아라
유언장이 좀 짧아서 허술해도
아빠하고 마지막 정을 생각해서
애비 자식간 인연을 생각해서
꼭 읽어보아라

아들아 내가 너한테 물려줄 재산은
이 집 한 채 밖에 없다
그리고 아빠 시집과 시 쳐놓은 것도
니가 다 가져라
또 아빠 머리속에 든 지적소유권은
신들이 회수해 가기전에
너에게 전부 전수 해줄터이니
소문내지 말거라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팁이다
아인슈타인과 아빠는 동급이다
왜냐구?
아이큐가 같아
그런데 아빠가 한 수 위인 것이 있다
너만 알고 있어라
남들이 알면 정신나갔다고 하니까
아인슈타인은 별나라 여행을 못했는데
아빠는 별나라 여행을 했잖니

헌데 아인슈타인은 상상해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끄적끄적 정리했다고 하더구나
똑똑하기는 좀 똑똑한가봐
그런데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은
설명하면 이렇다

서울 문턱 넘어 본 놈하고 안넘어 본 놈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으냐?
안넘어 본 놈이 문턱이 닥달나무 문턱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가본 놈이 나중엔 세뇌되서
정말 그런가 하고
고개를 갸웃둥 하다가 졌다는 설화說話가 있다
무식한 놈이 이기는 세상이여

아인슈타인은 안가보고서 상상해서 정립하고
멀리서 사진 찍어서 대충 마무리한 이론이라
오류 투성이란다
그 이상 똑똑한 놈도 없고 논거에 밝은
무식한 놈도 없고 해서 반론이 없지만
뉴턴의 이론이 아인슈타인에 의해서
박살났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렿게 허무하게 깨졌듯이
언젠가는 깨질 것이다

이 세상에 고정된 것은 없단다
기록이나 전설은 깨지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사랑도 변하고 경제적 상황도 변하고
인심도 변하고
선한 것도 악하게 변하고
악한 것도 선하게 변하는 것이고
모든 별빛도 변한다

목성을 보거라
예전엔 태양계파에서 중간보스 노릇을 했는데
지금은 힘도 못쓰는 하빠리가 되었단다
지구보다 300배 이상 큰데도
언젠가 지나가던 혜성에게 괜히
시비를 걸었다가
그 혜성과 치고박고 싸우다가
한 방 크게 얻어 터지고서는
속창아리 없는 허께비 별이 되었다는 것 아니냐
쉽게 얘기하면 상상할 수 없는
열과 압력을 가진 별에게 한 방 먹은 충격에
수소 4개가 빠져나가 헬륨처럼
질량이 가벼운 허께비가 된게지
이처럼 이 우주에는 결코 고정된 것은 없단다

이렇게 아빠가 확신적으로
유언장에 쓰는 이유는
아빠가 별 세상을 여행하다보니
인간들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세계와는
수천조경억광 년 차이가 있단다
다시 말하면 수천억 개에 이론이
상존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아는 법칙이나 이론은
극히 추상적인 것이고
몇개 안된다는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여행할 때 들렀던
수많은 은하계와
또 별들을 녹여서 재창조하여
빅뱅이라는 브랜드로 신성을 탄생시키는 블랙홀이나 골목대장 태양을 방문했을 때 느낀 것은 설명해주마

블랙홀이라는 공장이 이 광활한 우주에는
한두 개가 아닌 수조억 개가 있다는 것이고
그 공장마다 제조공정을 살펴보면
이러하단다
먼저 대우주법칙에 위배되는 별,
수명을 다 한 별,
저히들끼리 싸우다가 깨진 별,
서로 진로를 양보 안하다가 저히끼리
충돌해서 수리가 불가능한 별,
남의 별 원소를 도둑질한 별,
여러 약품이나 원소를 빌려쓰고 안갚아 경매가 된 별,
신이라는 보직을 부여받은
권능이 있는 별이 함부로 권한을 남용하는 범죄를 저질러서
상위, 또 그 위 상위, 수천억 단계
상위의 신들에게 벌을 받은 별,
간통하다가 들킨 별,
치고박고 싸우다가 이혼한 별,
암튼, 너무 많아서 다 설명을 못한다
그런 별들을 감찰하고 분석하여
임의 또는 강제로 수거해다가
수백억 단계를 거치는데
간략 공정만 설명하자면 이렇다

분쇄하고 녹이고 질량과 원소별로 분리하고
축척된 지적소유권은 압수프로그램을 동원하여
수억광 년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다운로드 해놨다가 나중에 신성新星
출고한 때
고객인 신들의 요청에 따라
지불하는 가격에 따라 깔아주는데
지불 방법은 우주신왕이 부여한
각가지 권능과 원소들로 지불을 하는 것 같더구나

녹여낸 고철 별은 고객의 요쳥에 따라
경도를 맞추기 위함인데
아빠가 옆눈으로 살짝 봤는데
중성자에 노출시키기도 하더구나
황철과 니켈을 중성자에 노출시키니까
질령이 무거운 황금이 되고 순은이 되더구나
그야말로 인간으로선 실현 불가능한
연금술이지뭐니
이건 아인슈타인도 못만들었어
맨 헛소리만 해댓지

암튼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토파즈
주석, 그리고 또 뭐가 있더라
암튼 아빠가 보석에 대해서는 상식이 짧아서 그정도만 눈에 들어오더구나
보석들을 신성新星에 조금씩 뿌리고 섞는데
나중에 별에 사는 존재들이 찾아내서 쓰라고 말이다
그리고 일반 철 아연 동 구리 등 광물질과
유리 실리콘 같은 것들도 뿌리더구나
그래서 내가 왜 물이나 산소는 안 뿌리냐고 물었더니
깔깔대고 웃더니
인간은 역시 미개한 존재라고 하면서
H, H2, H2O 등 원소와 원자, 전자만 뿌려놓으면
지내들이 서로 융합하고 반응하고
연애도 하고 새끼도 낳고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고
할 것은 알아서 다 하는데
무슨 걱정이냐고 하더라

별의 내부 중심에는 핵융합로를 심는데
핵분열은 파괴본능이 있는 것이니
예전에 태양을 만들 때 사용하던 공법으로
학융합을 하도록 하기위해서
수소 원자 4개를 심어서
헬륨을 만들고 플라스마를 만들고 한다는
프로세스인데
담는 용기도 만드는 매커니즘도
마법을 부리는지
수경조억 개의 빛과 에너지를 생산하다보니
태양계를 전부 녹일만한 고열이 나는데
그런데 글쎄 그 열을 자유자제로
가지고 놀고 가두고 하더라니까

또 다른 태양을 만드는 공정 라인을 보니
수천 개가 라인에 걸려 있더구나
태양 바겐세일을 하려는지
태양 재고대방출세일을 하려는지
아무튼 엄청나서
입이 떡 벌어지더구나

그 공정 단계에서만 수많은 법칙과 이론이
존재한다는데 인간인 나로서는 도통 알 수가 멊고
아인슈타인과 동급이긴하나
잘 모르겠더구나
이것이 인간의 한계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나와 동급인 아인슈타인이왔어도
어쩔 수 없었을게야

블랙홀 공장장이 기채상태의 존재인데
내가 물어보니 대외비라 알려 줄 수가 없다고 하면서
인간의 원소도 지구상에는 없는 원소들이
신체에 존재하는데 그 이유가 뭐겠느냐고 하면서 자신들이 별을 만들어서
고객인 신들에게 납품하면
신들이 우주에 뿌리거나 심는데
그후에 별꽃 피듯 생명체들이 피어난다고 하더구나
피어난 것중 한가지가 바로 인간이란 꽃인데
그 꽃이 이제는 지능이 좀 늘었다고
자기들이 하고있는 창조주 영역을 넘본다고
언젠가는 손을 봐야되겠다고 벼르고 있더구나
너무 서슬이 퍼래서 등짝이 오싹하여
인공태양 만드는데 핵심 기술인
핵융합반응로 통재기술을 끝내 컨닝을 못했다

네 아빠가 우주를 여행하면서
지능앱으로 스캔해놓은 정보들이있단다
이 정보들을 홀로그램앱에 다운로드해서
큐알코트로 담아서 유언장에 박아놓을태니까
궁금하면 나중에 보거라

아빠가 잔소리 같지만 진짜로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팁을 더 주마
너는 특수고 일반이고 상대성이론은
가까이 하지 말거라
너도 집중력이 있어서 파고들면
물 불 안가리고 덤벼들고
몸 함부로 부리는 성향이란 걸 아빠는 잘 안다
그래서 충고하는데
잘못하면 집안 대가 끊긴다
난 절대 이 업보를 대물림하고 십지 않구나
또 속창아리 없는 니 애미 늙는다 늙어
개고생하고 상처받는 건 종합쎄트로 오고
아빠처럼 피멍이 든다
무슨 말인지 알것냐?

참 유언이 짧은 것 같아 끝으로
한 가지만 더 해둔다
혹여 애비가 다시 시간여행을 할 행운이 주어지면 그 때는 꼭
원소 만드는 공법과 권능을 부여받는 자격증을 꼭 따오마
그리해서 우리 지구별에 불쌍하고 억울한 존재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고
나쁜놈들 혼내주고
아파서 죽음직전에 있는 존재들
지구상에 없는 원소들 갈아 끼워 넣어 줌으로서 살려 낼 것이다
그러고 나서 애비가 죽을 때
애비 아호인 승목이나 필명 샘터로 상을 하나 만들고 재단을 만들어
인류를 위해서 사용토록 할 것이다
그때 네가 재단을 맡아서 잘 관리하고
좋은 일 많이하거니라
애비 소원을 이것 뿐이다

참, 그러고 아가야
특수상대성이론, 일반상대성이론 위에
<대우주융합성이론>
<대우주차별성이론>
<우주시간비지연성이론>
<빛비굴절성이론>
<대우주신왕권능성이론>이 있느니라
그런데 아가야
넌 절대 신경쓰지말거라
알아 묵것냐?

<유언 끝>

애비가 아들에게


---------------



[프로필]

이정록(李廷錄)

<아호: 承睦 승목>
<필명: 샘터>
<자: 원정 元炡>

<시인, 교수, 수필가, 소설가,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 한국화작가, 문인화작가, 패션CEO>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등단)>

---------------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패션학 전공
숭실대학원 경영학 전공
고려대학교 시창작과 수료
(사) 샘터문학평생교육원 원장 (현)
(사) 샘터문예대학 석좌교수 (현)
(사) 샘터문학 회장 (현)
(사) 샘터문인협회 회장 (현)
(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현)
(사)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현)
(주) 아르테미스 골프 회장 (현)

《샘터문학상 제정》
<매년 2회 시상/2017년 부터>

《언론》
<샘터문학신문 회장>

《수상》
<한국문학상 수상>
<샘터문학상 수상>
<한국스토리문학상 수상>
<2018 동양화 국제전 특선 수상/일본,도쿄>
<2019 동양화 국제전 입선 수상/일분,도쿄>

《표창》
<국민대표 33인 선정/보훈처> 외 5회

《등재》
<국가인물대사전 등재>
<국가상훈편찬위원회/현대사의 주역>

《시화전》
<세종대 광개토대왕홀 등 총 17회>

《낭송회》
<시힐링 디너콘서트 등 총 15회>

《전시회》
<한국화 평심회전/2017,예술의 전당>
<한국화 평심회전/2018,예술의전당>
<한국화 평심회전/2019,예술의 전당>
<동양화 국제전/2018,일본,도쿄미술관>
<동양화 국저전/2019,일본,도쿄미술관>

《저서》
산책로에서 만난 시 외 5편

《공저》
사랑, 그 이름으로 아름다웠다 외 총 28편

 

 

《SAMTEO NEWS》

발행인 이 정 록 회장
취재 본부장 오연복 기자
보도 본부장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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