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특선상 창작 대상 - 김은숙 시인

김은숙 시인 - 신의 한 수 외 2편 - 샘터특선상 창작대상 수상 - 시낭송 이복동

김성기 기자 | 기사입력 2019/11/01 [11:18]

샘터특선상 창작 대상 - 김은숙 시인

김은숙 시인 - 신의 한 수 외 2편 - 샘터특선상 창작대상 수상 - 시낭송 이복동

김성기 기자 | 입력 : 2019/11/01 [11:18]
 

▲     © 김성기

 

 

SAMTEO NEWS

 

2019년 9월 7일 중랑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샘터문학이 개최한 개최한

샘터문학상 및 컨버젼스 감성시집 출간회에서 신의 한 수 외 2편으로

단 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샘터특선상 창작대상을 수상하였다.

 

심사위원인 지은경 박사 (시인, 수핅가, 소설가, 문학박사,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는

5대 일간지 신춘문예에서 수상한 작품보다도 월등하게 우수한 작품이며 서정성이 뛰어나고

은유, 심상법, 어조, 기승전결, 암축, 함유가 뛰어난 근래에 보기드문 걸작이라고 말하며,

 

샘터문학상에 응모한 시인이나 작가들은 하나같이 우수한 작품들을 쓰는 시인이고

작가들이라며 앞으로 한국문단을 이끌어갈 큰 별들이 많이 탄생했다고 말하며

샘터문학 이정록 회장에게 부럽다, 그리고 크게 성장할 신성新星들을 발굴하고

키워낸 것에 대해서 한국문단 원로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은숙 시인은 살면서 아름다움을 쫓아 렌즈에 담고 따뜻함을 꿈꾸면서 시를 쓴다고 한다.

모쪼록 시인이 열정적인 창작열을 발휘하여 독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이 되기를 축원하며 문운창대하기 바란다.

 

그럼 김은숙 시인의 시 세계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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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한 수


         김은숙

별을 흠모한 신이 있었지
그는 눈빛이 닿는 모든 허공에
하얀 별을 심었지


땅에는 별을 닮은 꽃을 달았어
솜뭉치 같이 폭신거리는 풀솜대,
살갗이 매끈한 옥잠화,
별과 일란성 쌍둥이 애기나리,
눈꺼풀이 무거워진 별들이
숨거나 잘 수 있는 개불알꽃,
알라딘 요술램프 같은 노란 솜방망이
꽃들을 숲속 곳곳에 매달았지

신은 당신도 만들었지
짭쪼름한 소금을 아주 조금 섞고
서산을 붉게 깔아놓은 노을을 일곱 스푼 퍼내어
그대의 뜨겁고 붉은 피를 만들었지


깃털 속 새의 날개털은 몇 올쯤 뽑아
따뜻한 온도와 눈물을 섞어
그대 겨드랑이에 끼웠지
바람 불면 바랑을 메고
별을 찾아 나서는
별의 유전자가 흐르는 그대


숲에서 별의 향기를 모아
땅 위로 나르는 일이
지상에서 그대가 할 일이지


그것은 별을 사랑한 신이 한 일 중
가장 빛나는 한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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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은숙

전북 정읍시 출생
경기도 부천 거주
경인교육대학교 졸업
인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샘터특선상 창작대상 수상
(사) 샘터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시,등단)
(사) 샘터문학 기획국장
고 이가림교수 생존시 문학 ‘시농’ 동인
사계속시와사진이야기그룹 회원
한국문인그룹 회원
백제문단 회원
송설문학 회원

<공저>
사랑, 그 이름으로 아름다웠다
청록빛 사랑 속으로
아리아, 자작나무 숲 시가 흐르다
사립문에 걸친 달 그림자
시詩, 별을 보며 점을 치다
우리집 어처구니는 시인
<컨버젼스 감성시집/샘터문학>

 

 

《SAMTEO NEWS》

 

발행인 이 정 록 회장
취재 본부장 오연복 기자
보도 본부장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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