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서대전

김영홍 시인 겸 작가와 전 문화체육부 장관 도종환 시인이 김영홍 수필 손누비를 낭독하다.

이정록 | 기사입력 2019/09/26 [07:46]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영홍 시인 겸 작가와 전 문화체육부 장관 도종환 시인이 김영홍 수필 손누비를 낭독하다.

이정록 | 입력 : 2019/09/26 [07:46]

 

▲     © 이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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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

 

-- 김영홍, 도종환 시인 낭독 수필 - 손누비

 

2019년 8월 30일 오후 6시
청주 예술의 전당 주무대에서

김영홍 (시인, 수필가, 샘터문학 자문위원)

도종환 전 문화체육부 장관, 문화체육부 차관 외 29인,
중앙부처 주요인사, 국회의원, 청주시장,

시의뭔, 기관단체장, 언론계 대표, 각계 대표,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성대하게 열렸다.

 

《책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책과 관련하여 감동적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연과 책을 소개하고
단상의 책꽂이에 책을 놓아두는

"책 한 권의 희망"이란 이벤트를 펼쳤다.

 

목적은 "전국의 책과 관련한 감동적인 사연을
독서대전 개막식 때 소개함으로서 전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행사 취지를 부각 시키는데 있다.

 

참여한 주요 내빈으로는 도종환 시인,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장이 참여했고


사연자로는 김영홍 작가, 피아니스트 신재령,
창신초교 3학년 우다현양이 참여하여
사연소개, 책 일부 낭독, 서가에 책 꽂아두기,
피아노연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사연자인 시인 겸 작가인 김영홍 선생의
창작 수필 "손누비"를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고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도종환 시인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낭독을 하였고

 

사회자, 김영홍 작가, 도종환 시인, 이렇게 3사람이

"희망이라는 이름의 글쓰기"란 제목을 가지고

약 1시간 정도에 사연을 소개하는 공개 대담을 가졌다.

 

사연내용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을 통해

수필집 2권, 시집 1권을 출간한 김영홍 작가는 글

을 쓰는 것은 고사하고 책을 읽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한다.
선생은 어렵사리 글을 배우고 익혀 젊은 시절,
일사의 잔잔한 일들을

"손누비" 란 제목의 수필집 속에 담담하게 담아낸 것이다.

 

선생은 "삶을 포기하고 싶을만큼 힘들 때도 많았지만

참고 견뎌냈더니 글을 쓰는 기쁨과 보람을 마주하게 되었다" 며

이번 독서대전을 통해 책 한 권이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길 소망하는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를 발표를 하였다.

 

자 그럼 이번에는 김영홍 시인 겸 작가의
시詩,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선생은 2019년 5월 14일 용기를 내어

"시인들의샘터문학"에서 실시하는
샘터문학상 및 컨버젼스 감성시집 공모에 응모하였다.


"할배 꽃상여 외 4편"에 창작품으로 응모하였는데 당선된 것이다.
수필 등단에 이어 시부문에도 등단하여
프로에 세계로 뛰어든 것이다.


시인으로서 펼처질 그의 행로가 많이 기대된다.

자 그럼 김영홍 선생이 새롭게 진입한
시詩 세계를 드려다 보자.

 

 

할배 꽃상여

 

       시인  김영홍


할아버지 저 세상 가시는 날
사지 꼭꼭 묶여 오동나무 늘 속
꽃상여에 실려 떠나가신다

 

마지막 발인제 마지막 막걸리 잔에
자식들 통곡 소리 산천이 떠나가고
꽃상여 하늘나라로 승천하신다

 

육 남매 상주 뒤 따르고
만장행렬 산모퉁이 휘감고 돌아
이승의 서러운 고개 넘어 가시는
고인의 눈물 따라 줄지어 간다

 

꽃상여 위의 요량잡이 회심곡回心曲
가락과 핑경 소리 구슬프다

 

"어허어허, 댕그렁댕그렁"

 

"북망산천이 머다더니 내 집앞이 북망일세

이제가면 언제오나 오실 날이나 일러주오"

 

소리꾼 메기는 소리에 상여를 메고 있는
상여꾼들이 받는다

 

"자라 자라 에헤 에헤 에에 너화 넘자 너화 너"

 

구성진 가락에 따르는 자손들 조문객들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할아버지 영혼을 달래는 요량 소리가
내 폐부를 파고 든다

 

           《할배 꽃상여, 전문》

 

       
김영홍 선생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선생의 건강과 문운창대를 기원한다.

 

[프로필]

김영홍

샘터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시,등단)
(사) 샘터문학 자문위원
(사) 샘터문인협회 수필분과 위원장
샘터문예대학(평생교육원) 수필학과 강사
아침마당 <고마운 선생님> 방송 출연
MBC라디오 <싱글벙글쇼> 공모 장원
KBS 아침마당 <출산의 비밀> 공모 장원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장려상
효동문학상 공모전 우수상 (푸른솔문학)
사계속시와사진이야기그룹 회원
한국문인그룹 회원
백제문단 회원
송설문학 회원

 

<저서>
수필집: <뾰쪽구두> <손누비>
시집: <노을> 상제

 

<공저>
아리아, 자작나무 숲 시가 흐르다
사립문에 걸친 달 그림자
시詩, 별을 보며 점을 치다
우리집 어처구니는 시인
<컨버젼스 감성시집/샘터문학>

 

 

 

《SAEMTEO NEWS》

 

발행인 이정록 회장
취재본부장 오연복 기자
보도본부장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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