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 파티 / ---조카 앤드류의 영전에 / 이동춘 교수, 당사 학술분과 이사 |||■

낭송 / 박 지 수 시인

김성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6/07 [06:16]

■||| 이별 파티 / ---조카 앤드류의 영전에 / 이동춘 교수, 당사 학술분과 이사 |||■

낭송 / 박 지 수 시인

김성기 기자 | 입력 : 2019/06/07 [06:16]
 

▲     © 김성기 기자 / 이별 파티 / ---조카 앤드류의 영전에 바치는 이동춘 교수의 가슴 저미는 절절한 마음은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눈물샘을 자극 하기에 충분하며 독자들의 심금을 울려 누구에게나 피할수 없는 그 길에 대한 아프지만 초연해질수 밖에 없는 生과 死 의 기로에 독자들을 초대하여 경험케 해주는 눈물없이 볼수 없는 감동의 스토리를 짧은 시간에 모두 토해내고 있다

 

▲     © 김성기

 

▲     © 김성기

 

▲     © 김성기

 

▲     © 김성기 기자







 

《SAMTEO NEWS》

 

 

이별 파티
     ---조카 앤드류의 영전에

         이동춘

나의 조카 앤드류야
네 살아낸 삶 너의 영혼에
한없는 박수를 보낸다

소멸이란 무엇이며 생生과 사死,
그 삶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이별을 축복이라 말하는 우리들
떠나는 네가 던진 한마디

"왜 울어 난 괜찮아 "

사랑하는 앤드류야
그래그래
헤어짐 사실이나 너의 그 말 한마디로
눈물일랑 감추고 생전 너의 모습
엷은 미소 어눌한 우리 말
아름다운 그 모습만
생각의 저장고에 넣어 두련다

어이없는 헤어짐에
우리 통곡하지 않음은
소멸이 곧 오메가 가 아니며
그 후 다가올 영원을 믿음이니

나의 조카 앤드류야
이제 고통은 멈추었다
슬픔의 너울일랑 벗어 버리고
하늘이 주시는 안식으로
평안 가운데 잠들거라

사랑하는 앤드류야
파티를 시작할 시간이다
가훈家訓대로 잘 먹고 잘 살았느냐?
가련한 영혼이여 잘 가거라
너를 보내야 하는 무대
우리는 소천하는 너의 평안을 빌며
다시 만나자는 이별의 파티를!

사랑하는 앤드류야
너의 영전에 그동안 네가 준 사랑
모아 모아서 생육시킨
우리 가족들의 사랑을 바친다
See U again

 

 

 

《SAMTEO NEWS》

발행인 이 정 록 회장
편집인 주간 조기홍 기자
보도 본부장 김성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102
광고
샘터문학신문소개 많이 본 기사